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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닮은 바다생물의 주소는,"한국 동해의 독도"
독도에 사는 갯강구. 우리나라 모든 해안에서 쉽게 발견된다. 바위 틈에 무리지어 산다. 생김새는 바퀴벌레를 닮았다. [사진 김종성 교수팀] 독도에 사는 군소. 연체동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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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로 따 먹어야 제맛, 나무 꼭대기 씨 없는 홍시
| 이달의 맛 여행 청도 반시 경북 청도는 감 익는 마을이다. 가을이 깊어지면 산자락마다 동네 어귀마다 감나무에 빨간 감이 주렁주렁 달린다. 가족 여행객이 장대로 감을 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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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4000만년 끈질긴 생명력 위기 때 산란관 버리는 ‘혁신’
호박 속에 사로잡힌 바퀴벌레로 부터 털처럼 가느다란 모양선충(毛樣線蟲, 화살표)이 필사적으로 빠져나오려고 하고 있다. 도미니카에서 발견된 고생대 석탄기 호박. 병정들이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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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서태후, 한 끼에 128가지 음식…농민 1명 1년치 식비 썼죠
아이반 리 셰프가 지난 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참석차 방한해 황실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20여 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선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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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 그 많던 병어는 다 어디로 갔나
떼를 지어 거친 물살을 헤치는 병어. 남획과 갯벌 파괴로 우리 해역에서 점차 드물어지고 있다. [그림 박성곤] 학창시절을 인천에서 함께 보낸 친구가 오래 만에 찾아왔다.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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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37] 두 번째 그림
외로운 빨간 외투와 42명의 호미니드, 이름을 얻다 일러스트 임수연“아빠. 내가 비밀을 풀었어요!”수리는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갑자기 아메티스트가 풀썩 꺼지듯 주저앉았다.“아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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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고기보다 대나무가 맛있어 육식본능 버린 판다 하루의 반은 먹기만 하죠
몸에 비해 큰 머리와 통통하다 못해 푸짐한 몸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검고 큰 눈. 주요 일과는 먹고 자기, 가끔 놀기. 대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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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이제 곤충을 먹어야 할 때
필자는 새우가 참 좋다. 연한 비릿함 속에 녹아있는 고소한 맛과 씹을 때의 탱탱한 리듬감이 좋다. 바다 느낌이 난다. 껍질을 까야 하는 수고로움조차 식욕을 적절히 눌러 줘서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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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갯가재 알, 가리비 관자, 도다리 쑥국 … 미식의 바다에 빠져 보시라
제철 미더덕은 껍질을 까서 주황빛 속살을 회로 즐긴다. 미더덕회는 멍게보다 맛과 향이 은은하다.스타 셰프와 여행기자가 남해바다로 향한 목적은 한 가지였다. 봄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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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독’ 씹히는 미더덕, 지방은 적고 칼슘·철분 풍부
오감을 자극하는 독특한 맛과 향긋한 향의 유혹 때문에 봄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어서였을까? 미더덕 해양수산부는과 오만둥이를 몇 달 이르게 ‘1월의 웰빙 수산물’로 선정했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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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길어 혈압 높은 기린 중풍을 어떻게 피할까요
현생 기린과 동물에는 오카피와 6종의 기린이 있다(사진 1). 기린과 사람, 그리고 고래는 모두 젖먹이동물(포유류)이지만 생김새는 크게 다르다. 기린은 네 발로 서지만 사람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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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후난식 바닷가재, 쓰촨식 국수 … 지역요리 ‘짬뽕’해 화합 강조
“중국 4대 요리를 포괄하는 등 지역 배합에 신경 쓴 메뉴 구성이다.”(신계숙 배화여대 중국어통번역과 교수) 지난 7일 역사적인 양안 정상회담 만찬에 대한 중식 전문가의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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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식품사랑캠페인] 숙취해소엔 가을 단감
붉게 물든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감나무가 생각나는 가을이다. 감 중에서도 아삭아삭한 식감을 뽐내는 단감은 10월이 제철이다. 단감은 그 생김새와 딱 맞게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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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식품사랑캠페인]못생겼지만, 산후 조리에는 '최고' 늙은 호박
어른 한 아름에 안길 정도로 씨알이 굵은 늙은 호박은 10월이 제철이다. 가을이 오면 늙은 호박은 주황색 빛깔이 감돌고 겉이 단단해진다. 잘 익은 호박일수록 당분이 많다.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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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의 효능, 항염·항균과 해독작용 탁월…무좀과 아토피에 특효!
가을에 접어들면서 가을나무 붉나무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붉나무는 7m 정도의 높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이다. 굵은 가지를 드물게 치며 잔가지는 노란빛이 감돈다. 전국 각지의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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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의 효능, 무좀과 아토피에 좋다는데 어떻게 사용하지?
가을에 접어들면서 가을나무 붉나무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붉나무는 7m 정도의 높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이다. 굵은 가지를 드물게 치며 잔가지는 노란빛이 감돈다. 전국 각지의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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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의 효능, 무좀 비누·아토피 진액이 효과 최고!
가을에 접어들면서 가을나무 붉나무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붉나무는 7m 정도의 높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이다. 굵은 가지를 드물게 치며 잔가지는 노란빛이 감돈다. 전국 각지의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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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의 효능, 항균 작용으로 무좀에 특효…무좀 비누는 어떻게 만드나
가을에 접어들면서 가을나무 붉나무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붉나무는 7m 정도의 높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이다. 굵은 가지를 드물게 치며 잔가지는 노란빛이 감돈다. 전국 각지의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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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랑 이야기의 원형을 찾아서
[월간중앙] ‘놀이’에서 비롯된 큐피드의 화살… 쉽게 사랑하고 사랑에 인생을 던진 신화 속 신들의 이기적 사랑은 거부하기 힘든 판타지 보티첼리의 비너스는 여신의 태어남을 축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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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식품사랑캠페인] 온 몸 녹아내리는 여름철, 원기회복…보신탕보다 복숭아 드세요
중복을 지나 말복으로 달려가는 요즘. ‘삼복지간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속담이 있다. 무더위에 온 몸이 녹아난다는 말이다. 그래서 복날엔 보신탕ㆍ삼계탕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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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니, 개구리야 봄비 내리면 네 노래를 들려줘
개굴! 어이, 징그럽다고 눈 돌리지 마세요. 난 그저 봄이 왔다고 알려주는 개구리일 뿐이니까요. 오랫동안 겨울잠을 자다 오랜만에 깨어났더니 입이 근질근질하네요. 개구리 중사 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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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로고…왜 유럽은 원형, 미국은 네모·직선일까
제프리 이멜트(GE 회장), 허브 켈러(사우스웨스트항공 전 회장), 로버트 아이거(월트 디즈니 회장). 모두 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리더들이다. 그런데 묘한 공통점이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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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g 등짐 진 소녀는 3000m 산도 거뜬히 넘었다
히말라야에서 소녀 짐꾼은 처음이었다. 구마리(오른쪽)와 산티는 사내 짐꾼들과 똑같이 25㎏의 짐을 나눠 짊어졌다. 네팔 고산족은 강인하다. 히말라야라는 척박한 환경이 이들에게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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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을 약재
신진호 사회부문 기자 가을이면 몸에 좋은 약용 식물을 찾아 들과 산을 누비는 등산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을 거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머금은 약재를 채취할 수 있는